글 내용
쌤아 언니야
너를 보낸지 벌써 2틀 지나는구나 우리쌤 갈때는 날씨가 너무좋았는데 너를보내고
집에 와서는 비가 너무 많이왔어..우리쌤도 곁에 있고싶었는데 가야되서 너무 슬펐지?
언니는 아직도 안믿긴다 아직도 옆에 있는것만같아 허겁지겁 물먹는소리도 들릴것만 같고..짧은 꼬리도 흔들면서 좋아서
빙글빙글 돌것만 같고..아직도 언니 기억속엔 우리쌤이 너무 생생해서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릴것같아..
너무너무 착했던 우리쌤..놀러가서도 펜션같은데서도 꼭 화장실찾아서 가고 너무 똑똑한 우리쌤...
너를 보내고 계속 울면 우리쌤도 가는데 너무 속상할까봐
안우려고 노력해봐도 너무 가슴이 찢어질듯이 속상해서 언니 마음대로 잘안되는것같아
쌤아 쎄니랑 꼭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어~~
다음생엔 사람으로 태어나서 언니동생으로 평생 같이살자 쌤아 너무 너무 착하고 이쁜 우리쌤아 언니가 너무 사랑하고
나중에 언니 가는날엔 반갑게 마중나와줘 내세끼 너무너무 사랑해 평생 잊지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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